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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4434.JPG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2017년 12월 정기총회에서 제7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최석근 입니다.

우선 재임기간동안 모교의 발전과 토목공학과 동문회의 기틀을 마련해 주시고 어려운 기간 희생과 봉사로 동문회를 이끌어 주신 1~6대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동문회는 회칙에도 명시된 바와 같이 고향과도 같은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고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교두보이자 만남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1976년 동문회가 창립한 이래 5,000여 동문이 각기 여러 위치에서 다양한 삶을 영위하고 있으나 동문간의 교류가 한정적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동문과 모교, 동문과 동문, 상호간의 부족한 교류를 위한 다리의 역할을 수행하고 모든 동문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는 것이 바로 동문회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동문과 모교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문회의 모든 힘은 동문 각자에게서 비롯함을 동문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된 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동문회는 몇몇 임원들이 아닌 모든 동문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운영되고 발전된다고 생각하며, 동문여러분들이나 모교 사이의 연결끈의 역할을 저와 7대 임원진들이 짊어지려 합니다. 중책을 맡은 만큼 책임감도 뒤따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여러 동문들께서 나누어 주실 것을 고대하기도 합니다.

선후배 동문여러분들은 여러 해 동안 극한의 더위와 오금이 저려오는 혹한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와 저력으로 건설산업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겨오셨습니다. 이러한 개개인의 저력이 동문들의 융합과 교류를 통해 모여진다면 우리 토목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Art 임을 다시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선후배 여러분!
동문 모두가 개신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토목인임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 동문회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관심으로 질책하여 주시기 바라며, 동문회가 명실 공히 새로운 원동력과 교류의 장이 되도록 동문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7대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총동문 회장 최 석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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